[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철혈삼국’이 사전예약을 드디어 시작한다.
30일 채플린게임(대표 임선욱)은 자사가 서비스할 예정인 모바일 SLG 신작 ‘철혈삼국’의 사전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철혈삼국’은 한국과 대만, 인도네시아가 각각 촉, 오, 위 나라에 배치돼서 전투를 펼치는 방식으로,‘국가는 셋! 승자는 하나!’라는 슬로건을 가진 게임이다.
각 나라에 접속한 이용자들이 자존심을 걸고 영토 전쟁을 펼친다는 점에서 이색 재미와 승부욕을 돋울 전망이다.
특히 이 게임은 전통 시뮬레이션 요소를 기반으로 RPG의 높은 자유도를 결합해 기존 삼국지 기반 게임들과 차별화를 꾀했다.
이번 사전예약은 별도로 마련된 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 인원에게는 30만 원 상당의 혜택이 부여된다.
또한 이색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사전 모집에서 친구를 많이 초대할수록 풍성한 선물이 지급되는데 이 중 가장 많은 친구를 모집한 사람에게는 자신의 모교에 최대 500만 원까지 장학금을 기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교에 기부를 할 뜻이 없다고 하더라도 친구 초대 랭킹 상위 신청자들에게는 그에 상응하는 기프트 카드가 지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퀴즈 이벤트에 참여해 쿠폰 및 아이템을 선물로 받거나 유명 스트리머 윾짱, 도마도의 ‘철혈삼국’ 코스프레 촬영 화보도 감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채플린게임은 공식 카페를 통해 가입인사 및 마켓 리뷰, 회원수 달성 등 참여만 해도 40만 원 상당의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채플린게임 임선욱 대표는 “‘철혈삼국’을 기점으로 채플린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채플린 프리미엄 마일리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보다 재미있고 풍성한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혈삼국’은 내달 말, 안드로이드 전 마켓에 출시될 예정이며 사전예약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채플린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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