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 태연과 열애설 부인 "선후배 사이, 친구처럼 친하게 지낼 뿐"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빅스의 라비가 태연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라비의 레이블 그루블린은 27일 엑스포츠뉴스에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다. 곡 작업 등을 통해 친분을 쌓았으며, 친구처럼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추측성 기사는 자제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라비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태연과 라비가 1년 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25일,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포착한 사진까지 공개해 이목을 모았다. 그러나 양 측 모두가 부인하면서 열애설은 일단락될 것으로 보인다.

태연은 지난 2007년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했으며 솔로 가수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라비는 2012년 빅스로 데뷔해 최근 힙합 레이블 그루블린을 설립,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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