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넷플릭스 '스위트홈'이 공개 이후 쏟아지는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스위트홈'은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현수가 가족을 잃고 이사 간 아파트에서 겪는 기괴하고도 충격적인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공개된 스틸은 한국에서 본격적으로 처음 시도되는 크리처물에 열정을 불태웠던 이응복 감독과 제작진, 그리고 배우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정교한 세트와 그 안에서 연기에 몰두하고 있는 배우들의 순간이 오롯이 담겨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긴장이 가득하던 그린홈 세트에서 편한 모습으로 촬영을 준비하거나 이응복 감독과 대화하는 배우들의 모습은 시리즈에서는 보던 모습과도 사뭇 달라 시선을 끈다. 거대하고 정교한 세트장에서 쏟아지는 폭우와 화재 장면 등 말 그대로 ‘물불’ 가리지 않고 촬영하며, 서로를 향한 신뢰와 존중으로 탄생한 '스위트홈'에 더욱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작품이 공개된 이후 국내 매체들은 높은 완성도와 연대의 메시지, 크리처물의 무한한 가능성에 대해 극찬을 쏟아냈다. 웹툰과의 높은 싱크로율은 물론 괴물들의 압도적인 비주얼과 수준 높은 퀄리티로 한번 시작하면 끝까지 볼 수밖에 없는 몰입감에 시청자들도 박수를 보내고 있다.
'스위트홈'은 넷플릭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넷플릭스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