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이강인이 다시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발렌시아는 19일(한국시각) 다가오는 2020/21시즌 라리가 14라운드 FC바르셀로나 원정 경기를 준비하기 위해 바르셀로나로 향했다.
이강인은 바르셀로나 행 비행기에 탑승하는 장면이 포착돼 바르셀로나 전 출장을 기대하게 했다.
이강인은 지난 2일 구단에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팀 훈련에서 제외됐고 자가 격리를 진행했다.
발렌시아는 이강인이 빠진 2경기에서 모두 무승부를 거두며 많은 승점을 얻는데 실패했다.
이강인은 16일 코로나19 재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고 17일 곧바로 팀 훈련에 합류했다.
발렌시아 지역 매체 엘 데스마르케는 이강인이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선발 출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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