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아이즈원이 1위를 차지했다.
17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아이즈원이 벤을 꺾고 12월 셋째 주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아이즈원 조유리는 "'Panorama'로 1위를 하게 되어 영광이고, 회사 식구분들과 스탭분들께 감사드린다. 위즈원 너무 사랑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혼다 히토미는 "위즈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위즈원 덕분에 노력하고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이즈원은 지난 7일 미니앨범 'One-reeler / Act IV'을 발매, 타이틀 'Panorama'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이즈원과 함께 1위 후보에 올랐던 벤은 지난 2일 싱글앨범 '혼술하고 싶은 밤'을 공개한 바 있다.
이날 1위 후보곡 'Panorama'로 무대에 오른 아이즈원은 화려하고 우아한 카리스마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또한 완벽한 칼군무와 무대 매너로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신인 보이그룹 엔하이픈은 수록곡 '10 Months'에서 청순하고 상큼한 매력으로 소년미를 자랑했다. 이어진 수록곡 'Let Me In'을 통해서 신인답지 않은 여유와 그루브를 선보였으며, 타이틀 'Given-Taken'에서는 신비하고 몽환적인 퍼포먼스로 무대를 꾸몄다.
또한 미니앨범 'INSIDE ME'로 돌아온 인피니트 김성규는 컴백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본무대에 앞서 수록곡 'Room'으로 감성적인 매력을 선보인 그는 타이틀 'I'm Cold'로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탄탄한 보컬 실력을 뽐냈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GHOST9, 김성규, 노라조, 다크비, 모모랜드, 블링블링(Bling Bling), BAE173, 아이즈원(IZ*ONE), ENHYPEN, E'LAST, woo!ah!(우아!), WOODZ(조승연), 원위(ONEWE), 이달의 소녀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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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