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윤종신의 아내이자 전 테니스 국가대표 전미라가 세 자녀의 엄마로 살아가는 심경을 전했다.
전미라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를 위해 음식을 차리기도 해야 합니다. 자주는 못하더라도 아주 가끔은..."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나를위해살땐망설이지만 #먹고나니참으로잘했다생각이드네요 #뭘그러냐하지만저도여러번눈물흘렸어요 #찬밥에남은음식먹는신세에 #누가시킨것도아니고내가궁상떨고서서운하긴또서운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스테이크를 굽는 영상을 게재했다.
전미라는 가수 겸 제작자 윤종신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이하 전미라 인스타그램 전문.
나를 위해 음식을 차리기도 해야 합니다.
자주는 못하더라도 아주 가끔은...
#장염후회중 #기력없어사온단백질
#나를위해살땐망설이지만
#먹고나니참으로잘했다생각이드네요
#뭘그러냐하지만저도여러번눈물흘렸어요
#찬밥에남은음식먹는신세에
#누가시킨것도아니고내가궁상떨고서서운하긴또서운해
#뭘좋아했는지생각해서우리도자주내자신을위해먹읍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전미라 인스타그램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