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이태빈, 눈여겨볼 이유 셋…#필모그래피 #케미킹 #매력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펜트하우스’ 이태빈의 활약이 기대된다.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는 헤라팰리스를 둘러싼 어른들의 치열한 싸움뿐 아니라 청아예고 학생들의 시기, 질투, 경쟁 역시 긴박감 넘치게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태빈이 이규진(봉태규 분)과 고상아(윤주희)의 아들 이민혁 역을 맡아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그를 눈여겨봐야 하는 이유를 짚어봤다.

# 차근차근 쌓고 있는 필모그래피

보이그룹 마이틴으로 데뷔한 이태빈은 지난 2018년 MBN ‘리치맨’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에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지난 2019년에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신인등용문’으로 불리는 연극 ‘어나더 컨트리’의 멘지스 역으로 발탁돼 탄탄한 발성과 뛰어난 연기로 주목받았으며, 이후 MBC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에서 아픈 과거를 품은 최영웅 역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에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가 ‘펜트하우스’에서 보다 성장한 모습으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청아예고 ‘핵인싸’ 이민혁

이태빈은 청아예고에서 일어난 사건, 사고에 대해 모르는 게 없는 ‘핵인싸’ 이민혁 그 자체로 분해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청아예고에서 펼쳐지는 핫이슈를 자신의 SNS에 공유해 소문을 주도하며 사건에 더욱 불을 지피기도. 또한 시기와 질투로 경쟁에 불을 올리는 주변 친구들과 달리, 자신감 넘치게 마이 웨이를 걸어가는 캐릭터기도 하다.

# 진지희부터 김영대까지 ‘케미킹’ 활약

헤라팰리스 거주 학생들과 주로 호흡을 맞추는 이태빈은 함께 연기하는 진지희, 김영대, 한지현, 최예빈 등과 찰떡 케미스트리를 뽐내고 있다. 특히 민혁 바라기 유제니 역을 맡은 진지희와는 매일 붙어 다니며 알콩달콩 귀여운 면모로, 긴장감 넘치는 전개 속 분위기를 상기시키며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펜트하우스’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