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라이즈 오브 킹덤즈’가 한국 유저들을 위한 리그를 개최한다.
9일 릴리스 게임즈(Lilith games)는 자사가 직접 개발하고 성황리에 서비스 중인 모바일 전략게임 ‘라이즈 오브 킹덤즈’의 한국 유저들을 위해 제1회 코리안 오시리스 리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라이즈 오브 킹덤즈’는 다양한 문명을 선택하여 문명을 발전시키고, 사령관을 육성시켜 세력을 넓혀 나가는 모바일 게임으로, 연맹 간의 긴밀한 협력과 타 연맹과의 세력다툼 및 동맹, 대규모 전투 등으로 출시 이후 많은 국가에서 사랑받고 있는 인기 전략 게임이다.
이번에 개최 예정인 제1회 코리안 오시리스 리그는 전세계 연맹이 경쟁하는 대규모 전쟁 리그인 ‘오시리스 리그’의 열기를 이어가는 신규 대회로 수많은 한국 연맹 중 최고를 선정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우승 연맹에게 1,000만원, 준우승 연맹에게 500만원, 3등 연맹에게 300만원 등 2,000만원이 넘는 총 상금이 주어진다.
대회는 16개의 연맹이 참여하며 한국 버전의 ‘라이즈 오브 킹덤즈’를 플레이하는 연맹장과 연맹원만 참가할 수 있다. 기존 ‘오시리스의 관’의 경기 참여 조건에 부합되어야 하며, 공평성을 위하여 각 서버 별 출전 가능한 연맹 수도 1개로 제한될 예정이다.
코리안 오시리스 리그는 12월 11일 오후 6시 16강 A조 경기를 시작으로 매주 조별 경기가 치러지고 12월 19일부터 8강 경기를, 12월 26일 4강 경기, 12월 27일 최종전인 3, 4위전과 결승전이 열린다.
해당 경기는 MC로 나선 김수현과 권이슬의 화려한 입담과 정인호, 테스터훈, 온상민, 쌈돌이, 나군TV의 수준급 해설이 함께하며, ‘라이즈 오브 킹덤즈’ 브랜드 페이지나 아프리카TV의 ‘라이즈 오브 킹덤즈’ 채널과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생중계 시청할 수 있다.
릴리스 게임즈는 “이번 코리안 오시리스 리그는 오직 한국 연맹들을 위한 축제”라며 “한국 서버 내 수많은 연맹 중 최고의 연맹이 누가 될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릴리스 게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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