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의 ‘윤무’ 뮤직비디오를 향한 다양한 해석이 쏟아지고 있다.
현재 안예은은 신곡 ‘윤무’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안예은이 작사와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한 ‘윤무’는 한국의 미를 더한 서정적 왈츠로,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마치 한편의 감성적인 사극을 보는 듯한 뮤직비디오의 영상미가 화제다.
‘윤무’ 뮤직비디오는 두 여인의 전생과 현생에 관련된 인연이 그려지며, 연인 또는 친구 관계를 넘어 모든 걸 아우르는 슬프고도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뮤직비디오를 통해 우정과 퀴어, 구한말 조선 동성애 등의 코드가 부각돼 보는 이의 관점에 따라 다채로운 의견이 나올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소속사 JMG(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뮤직비디오는 퀴어와 동성애를 겨냥한 것이 아니다. 모든 것을 아우르는 사랑을 나타낸 것으로, 보는 이들이 해석하기에 따라 다양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며 “안예은이 직접 쓴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스토리가 CD에 담겨있으니 직접 확인해보는 것도 또 하나의 즐거움을 안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안예은은 ‘안예은표 음악’이라는 장르로 대중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윤무' 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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