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이영지가 청와대를 방문했다.
이영지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살다보면 청와대에서 틱톡을 찍는 날도 다 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저는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로 2020 기부나눔 단체 초청 행사에 참여했다가 틱톡을 찍어달라는 부탁을 받고 어찌저찌 크리스마스 트리 흉내를 내봤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힘든 시기이니 만큼 우리 모두 작은 나눔이든 큰 나눔이든 나눔의 크기를 중요시하지 않고 실천해봅시다"고 독려하며 선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틱톡 영상 속 이영지는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으로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더불어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청와대 방문을 인증하는 짧은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영지는 Mnet '고등래퍼' 시즌3 우승자다. 최근 싱글 '타협'을 발표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이영지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