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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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3' 우승 라포엠 "음원사이트에서 우리 이름 보고 눈물"

기사입력 2020.12.02 14:28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라포엠이 첫 미니앨범 발매 소감을 밝혔다.

2일 라포엠(유채훈, 박기훈, 최성훈, 정민성)은 첫 미니앨범 'SCENE#1'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라포엠은 첫 미니앨범을 발매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정민성은 "음원 사이트에 저희 라포엠 세 글자가 나온 게 너무 감동이다. 라포엠이라는 글자를 봤을 때 눈물이 났던 것 같다. 감동이라는 말 밖에 떠오르지 않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성훈 또한 "그동안 라포엠이 있기까지 많은 분들이 신경을 써주셨다. 저희가 열심히 했던 게 앨범으로 나와서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박기훈은 "노래를 들으면서 그때의 추억들이 떠오르더라. 더 열심히 하겠다. 너무 감사드린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번 미니앨범에는 에코 브릿지, 베니 얀슨, 이스란 등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라포엠의 첫 미니앨범 'SCENE#1'은 2일 정오 발매, 전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타이틀곡 '눈부신 밤'은 애절한 피아노 선율과 라포엠의 하모니가 어우러진 곡이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모스뮤직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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