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들이 뽑은 1위 아이돌은 누구?…'오디션', 신규 음원 이벤트 전격 개편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한빛소프트가 서비스하는 국가대표 PC 온라인 리듬액션 게임 '오디션'이 매달 신규 아이돌 음원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제공한다.

오디션은 11월26일 점검 후부터 12월10일 점검 전까지 '이달의 아이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 이벤트는 기존에 신규 음원 플레이 횟수에 따른 순위 보상을 지급하던 '뮤직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전격 개편한 것으로, 매달 새로운 아이돌 음원과 함께 진행한다.

유저들은 아이돌 음원 중 가장 많이 플레이 될 것으로 예상하는 1위 후보에 투표할 수 있다. 투표에 참여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는 이벤트 캐시 5000개씩 지급한다.

또한, 매달 지정 모드에서 이벤트 음원을 가장 많이 플레이 한 상위 100명에게는 '이달의 아이돌 마스터' 마크를 지급한다. 마크는 게임룸에서 유저의 아바타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11월 이벤트 지정 모드는 비트업, 별찌모드, 원투파티, 노멀팀전, 커플댄스 등 5종이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매달 새로운 아이돌 음원과 함께하는 동 이벤트를 통해 오디션 유저들의 즐거움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직접 플레이 또는 투표를 통해 선물도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4년 출시돼 올해 16주년을 맞는 오디션은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화면에 표시되는 방향키를 입력하면 캐릭터가 춤추는 리듬액션 게임으로, 170여곡의 오리지널 음원도 보유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한빛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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