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09 10:40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신동엽, 서인영, 송중기가 시상식에서 만난다.
오는 17일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최대 스타일 시상식 <2010 올'리브-온스타일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 with CJ ONE>에서 대한민국 대표 MC '신동엽', 대한민국 대표 스타일 아이콘 '서인영', 떠오르는 신예 패셔니스타 '송중기'가 공동 MC를 맡은 것.
온스타일과 올’리브는 17일(수) 오후 8시부터 레드카펫과 시상식을 동시 생중계하며, 지상파 DMB 'tvN go', 인터넷으로 즐기는 TV '티빙'에서도 볼 수 있다.
1~3부로 나눠서 진행되는 이번 <2010 올’리브-온스타일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 with CJ ONE>에서 서로 다른 매력의 세MC들은 환상 호흡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계획이다.
tvN <러브스위치>, <신의 밥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 MC로 활약하고 있는 신동엽은, 베테랑 MC다운 탁월한 진행능력과 특유의 재치 넘치는 애드리브로 시상식을 매끄럽게 이끌어갈 예정.
여기에 서인영의 거침없는 입담과 톡톡 튀는 매력, 최근 드라마를 통해 '용하앓이'로 여심을 사로잡은 송중기의 깜찍 발랄함이 더해져 색다른 재미를 전한다.
대한민국 대표 패셔니스타 서인영과 신예 패셔니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송중기의 화려한 패션 대결 또한, 기대해봐도 좋을 듯 하다.
특히 최근 드라마 속에서 화려한 한복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던 송중기가, 이 날 선보일 스타일리시한 현대식 패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신동엽을 비롯한 세 MC 모두 생방송 진행 경험이 있어, 온스타일과 올'리브에서 생중계 되는 이번 시상식에서 탁월한 실력을 발휘할 계획.
서인영은 지난해에도 생중계된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의 MC로, 송중기는 지상파의 생방송 가요 프로그램 MC로 활약한 바 있다.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 사무국은 "세 사람 모두 MC, 가수, 배우 등 각기 다른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만큼,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며 영향을 미친 인물을 선정하는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의 취지에도 적임자라고 판단, MC를 제안했다"고 전했다.
바쁜 스케줄에도 흔쾌히 응했다는 세 MC들은 벌써부터 기대와 설레임에 차있다고.
송중기는 "올 한해 사회 전반에 걸쳐 두각을 나타낸 '스타일 아이콘'을 선정하는 이처럼 큰 시상식에서, 멋진 선배님들과 함께 MC를 맡게 되어 너무 영광스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는 한 해 동안 사회 전반에 걸쳐 각 분야별로 두각을 나타내며 새로운 패러다임이나 스타일을 제시하고 트렌드에 영향을 미친 인물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의 스타일 시상식.
특히 올해는 국내 대표 스타일채널 온스타일과 여성 라이프스타일채널 올'리브가 공동으로 주최, 대한민국 모든 스타일리더들의 축제이자 최고의 스타일 시상식으로 더욱 확고히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시상식 현장에는 영화배우, 가수, 디자이너, 모델 등 한자리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다양한 분야의 대표 아이콘들이 참석, 자리를 빛낼 예정이라고. 또, 다양한 특별 공연들이 펼쳐져 시청자들에게 풍성하고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총 15개 부문의 본상과 3개 부문의 특별상 등 총 18개 부문의 스타일 아이콘을 선정할 예정이다.
[사진=신동엽, 서인영, 송중기 (C) 온미디어, 사이더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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