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FC 바르셀로나의 리빌딩은 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이어질 예정이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9일(한국 시간) “바르사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8개의 거래를 성사시키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고 전했다.
올 시즌부터 바르사를 맡은 로날드 쿠만 감독은 ‘리빌딩’을 선언했다. 루이스 수아레스, 아르투로 비달 등 황혼기에 접어든 선수들을 내쳤고 페드리, 세르지뇨 데스트 등 젊은 선수들을 데려왔다. 하나 여전히 데려오고 싶은 선수가 있고, 몇몇은 매각하길 바라는 모양이다.
매체는 “바르사는 올림피크 리옹의 멤피스 데파이와 맨체스터 시티의 에릭 가르시아를 품길 원한다”고 했다.
현지 다수 매체에 따르면 바르사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두 선수를 노렸다. 그러나 거래가 성사되지 않았고, 여전히 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매체는 주니오르 피르포, 사무엘 움티티,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마틴 브레이스웨이트, 리키 푸츠, 카를레스 알레냐 등 6인을 바르사의 1월 정리 대상이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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