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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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류지현 감독 취임식 개최'[포토]

기사입력 2020.11.19 15:30



[엑스포츠뉴스 잠실, 박지영 기자]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LG 트윈스 제 13대 류지현 감독 취임식이 진행됐다. 차명석 단장, 이규홍 대표이사, 류지현 신임 감독, 김동수 수석코치, 김현수, 진해수, 오지환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류지현 감독은 지난 13일 LG와 계약기간 2년에 계약금 3억 원, 연봉 3억 원 등 총액 9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류지현 감독은 1994년 1차 지명으로 LG 트윈스에 입단해 2004년 은퇴할 때 까지 11년간 LG의 유격수와 1번타자로 활약한 프랜차이즈 스타로, 특히 1994년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하며 우승에 큰 기여를 했다. 

류지현 감독은 은퇴 후 LG 트윈스에서 수비, 주루코치를 맡으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이후 MLB 시애틀 메리너스에서 코치연수를 받았으며, 팀에 돌아온 후 작전, 주루, 수비 코치 등을 두루 역임하고 2018년부터 올 시즌까지 수석코치를 맡은 바 있다. 

jypark@xportsnews.com

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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