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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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정미애·홍자, 애창곡 담은 컴필 앨범 21일 발매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11.18 08:23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송가인, 정미애, 홍자가 애창곡을 담은 앨범을 발매한다. 

송가인, 정미애, 홍자는 이달 21일 애창곡 20곡을 담은 앨범 ‘FOREVER- Goodbye 진·선·미’ 음원을 발매한다.

제2의 트로트 전성기를 이끌며 전 국민을 트로트로 물들게 한 트롯 스타 송가인, 정미애, 홍자가 매 공연 매진 행렬을 이어온 전국 투어 콘서트에서 큰 사랑을 받은 애창곡을 재편곡하여 앨범에 담았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송가인의 단독 콘서트에서 선보였던 벤치, 성주풀이, 남원산성, 진도아리랑, 영암아리랑, 강원도 아리랑과 KBS ‘불후의 명곡’에서 24인조 오케스트라 반주와 함께 퓨전 국악 무대로 화제를 모은 ‘처녀 뱃사공’까지 재편곡해 수록 곡에 담길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트로트 애창곡 ‘단장의 미아리 고개’, ‘한 많은 대동강’, ‘영동블루스’, ‘용두산 엘레지’, ‘무명배우’, ‘진정인가요’, ‘장녹수’, ‘쓰리랑’, ‘달타령’, ‘수은등’, ‘사랑 참’, ‘열애’, ‘비나리’, ‘상사화’ 등을 재편곡하여 선보인다. 그동안 오디션 프로그램 경연을 통해 1절만 만나 볼 수 있었던 곡들을 완곡으로 담아 더욱 깊이 있는 음원으로 재탄생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 이번 앨범은 방탄소년단, Jay Z, Bruno Mars, Ariana Grande, Eminem, Alicia Keys, John Legend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세계 탑 클라스 엔지니어 켄 루이스가 편곡과 믹스를 맡았다.  


대한민국 트롯 열풍의 선두주자 송가인, 정미애, 홍자의 애창곡을 담은 앨범 ‘FOREVER- Goodbye 진·선·미’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 예정이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포켓돌스튜디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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