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 스타일] 나도 아이돌처럼?…최신 남성 스타일링법 3가지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별들의 연이은 컴백소식에 팬들의 눈과 귀는 즐겁기만 하다.

새로운 앨범과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변화된 모습으로 팬들을 만나며, 가요계와 패션계에 붐을 일으키고 있다.
 

그동안 가수들은 제작된 옷, 또는 똑같은 패션을 보여왔다면, 요즘은 리얼웨이룩과 전목시켜, 그 가수로 인해 하나의 트렌드가 만들어 가는 시대로 변해왔다.
 
소년에서 남자로 돌아온 비스트, 2AM, U-Kiss, 아이돌 세 그룹의 컴백 패션으로 리얼웨이 룩 활용할 수 있는 스타일링법에 대해 알아보자.

 
강렬한 카리스마, BEAST의 밀리터리룩

 
강렬한 일렉트로닉 댄스곡으로'숨'으로 건백한 비스트는 이번 활동 의상 콘셉트는 밀리터리룩으로 강렬함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뿜어내고 있다.
 
의상 컨셉은 비스트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을 살리면서도 음악과 어우러져 거친 남성미와 시크한 분위기를 동시에 살려냈다는 평을 듣고 있다.
 
가장 쉽게 스타일링 할 수 있으면서 트렌디한 아이템 야상 점퍼로 비스트의 밀리터리룩을 따라해보자.
 
보통 야상점퍼는 내추럴한 핏의 루즈한 티셔츠와 매치하여 캐주얼하면서 댄디한 소프트 밀리터리룩으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또, 오버스럽지 않으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주어 어떠한 룩에도 믹스 앤 매치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비스트처럼 거칠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슬림하게 떨어지는 셔츠로 야성미를 어필하고 올 가을 트렌드컬러인 카멜컬러 카고팬츠로 감각을 더하고, 니켈컬러의 샤이니한 느낌이 살짝 감도는 가죽스니커즈로 마무리를 한다면 색다른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세련된 느낌으로 돌아온 감성돌, 2AM의 슈트스타일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와'미친 듯이'로 더블 타이틀곡으로 블랙과 화이트계열의 슈트로 한층 세련된 비주얼로 돌아온2AM. 그간의 예능을 통하여 보여주었던 발랄한 이미지를 벗고 슬픔과 아픔을 간직한 남자의 모습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일상생활에서도 슈트룩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2AM의 슈트 스타일링은 남성들사이에서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어 화제다.
 
비즈니스 캐주얼 룩은 요즘 남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스타일로, 딱딱한 정장에서 벗어나 캐주얼한 수트에 티셔츠를 매치하는 등의 믹스매치를 통해 트렌디하고 편안한 느낌을 잃지 않는 것이 포인트다.
 
또는 여기에 화이트 블랙 컬러의 브이넥 티셔츠와 면 팬츠를 매치하고 정장구두가 아닌 기본디자인의 깔끔한 스니커즈와 함께 코디하면 색다른 분위기도 연출할 수 있다.
 
프리데릭디떼의 홍보담당자는"수트 스타일링이라고 해서 꼭 양복, 정장만 말하는 것은 아니며, 톤앤톤으로 컬러를 다르게 매치하여 댄디하면서도 격식이 있는 편안한 스타일링으로 트렌디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소년의 감성을 표현, U-KISS의 스마트 이지캐지얼룩
 
강한 일렉트로닉 음악 통해 남성적 매력으로 돌아온 유키스는 스포티한 매력으로 정상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유키스는 기존의 소년 이미지에서 탈피, 한층 더 성숙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단지 외향적인 모습뿐 아니라 깊이 있는 보컬과 강인한 퍼포먼스로 남성적인 매력을 과시했다. 미소년 느낌을 간직한 유키스는 터프함 보다는 스마트함을 강조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유키스의 스마티한 스포티 캐주얼룩을 따라하고 싶다면 캐주얼의 대표 아이템인 야구점퍼로 액티비티한 스타일을 연출해보자.
 
야구점퍼는 올해도 어김없이 패션피플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으며 이런 추세에 맞춰 톰스토리는 다양한 컬러의 야구점퍼는 색에 맞추어 이너를 컬러를을 잘 골라 매치하는 것이 포인트다. 무엇보다도 데님팬츠와 잘 어울리기 때문에 활동성에 제약이 따르지 않는다.
 
야구 점퍼는 일교차가 큰 날씨일수록 활용도가 높고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활동적인 분위기에 한층 더 스타일리쉬함을 더 할 수 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