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많은 팬이 기다린 ‘기타소녀’가 드디어 나왔다.
9일 ㈜네오위즈(대표 문지수)는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신작 ‘기타소녀(Guitar Girl)’가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타소녀는 올해 8월 한국에 출시된 감성 힐링 클리커(방치형) 게임으로, 소극적이던 소녀가 음악을 통해 주변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성장해나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주인공 소녀가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서 자신의 기타연주를 들려주고, 팔로워 수와 좋아요를 많이 받을수록 캐릭터 레벨이 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난 9월 29일부터 진행된 글로벌 사전 예약에 100만 명을 달성하며 많은 기대를 모았다. 이번 출시를 통해 모든 국가에 서비스를 진행하게 되며,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번체/간체), 스페인어 등 총 12개국 언어를 지원한다.
기타소녀는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12월 7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한정 의상인 ‘한여름의 해바라기’와 한정 기타 ‘해바라기’를 포함해, 초콜릿 300개, 피버 타임 30분 등 푸짐한 보상을 제공한다.
한편, 기타소녀는 매년 안드로이드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한해 동안 가장 사랑을 많이 받은 앱을 선정하는 ‘2020 올해를 빛낸 인기 게임’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최고 인기 게임은 14일 간 이용자들의 투표를 거쳐 선정된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네오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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