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영종도, 윤다희 기자] 8일 오전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 오션코스(파72 / 6,47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3억원) 4라운드 경기, 안나린(24, 문영그룹)이 8언더파 280타를 기록하며 우승해 KLPGA 투어 통산 2승을 달성했다.
안나린은 지난달 8일부터 11일까지 사우스링스영암CC에서 열린 오텍캐리어 챔피언십에서 KLPGA투어 데뷔 4년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약 한달만인 이날 대회에서 공동 선두였던 장하나(28, 비씨카드)를 3타차로 따돌리며 생에 두 번 째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렸다. 더불어 안나린은 KLPGA 상금랭킹 2위(5억9502만2619원)에 올라서게 됐다.
'2승 노리는 안나린'
'컨디션 좋은 미소'
'18번홀 그린 등장'
'마지막까지 신중해야 해'
'우승 확정 전 마지막 퍼팅'
'동료들의 격한 축하받으며'
'영광의 트로피 키스'
'통산 2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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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희 기자 ydh@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