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11.08 18:18 / 기사수정 2020.11.08 18:18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지난 시즌 토트넘을 잡았던 콜체스터가 자신보다 더 낮은 리그 팀에게 똑같이 당했다.
8일(한국시각) 2020/21 시즌 FA컵 1라운드 콜체스터 유나이티드와 8부리그 마린 FC의 경기에서 양 팀은 1-1로 90분을 마친 뒤 승부차기로 향했고 콜체스터가 3-5로 패하며 1라운드에서 탈락하는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잉글랜드 4부리그 격인 리그2에 소속된 콜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시즌 리그컵 3라운드에서 토트넘을 만났다. 이 경기에서 콜체스터는 승부차기 끝에 토트넘을 잡아내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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