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날아라 개천용' 권상우와 배성우가 김주현을 통해 배후를 알게 됐다.
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3회에서는 박태용(권상우 분), 박삼수(배성우)가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태용과 박삼수는 김 변호사가 강철우(김응수) 시장과 같이 있는 사진을 보고 격분했다. 이유경(김주현)은 "제가 정리해드리겠다"라며 두 사람을 진정시켰다. 이유경은 대석로펌과 서울시의 관계를 말하며 "사건 배후엔 강철우 시장이 있다는 게 제 취재의 결과다"라고 밝혔다.
박태용은 "김병대 고문이 저한테 공익법센터장을 제안했다"라고 털어놓았다. 박삼수가 "나 버리고 가려고 했냐"라고 하자 박태용은 "내가 거기로 갈 사람으로 보이냐. 하지만 나 그렇게 사는 사람 아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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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