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남다른 효심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희철이 결혼 계획을 언급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탁재훈은 김희철에게 '맛남의 광장', '아는 형님', '미운 우리 새끼' 중 하나만 선택한다면 무슨 프로그램을 택할 것인지 물었다.
김희철은 "세 개 중에 단 하나만 해야 한다고 하면 호동 형, 종원 형님에게 죄송한데 '미우새'를 하지 않을까. 어머니가 너무 좋아한다"라며 털어놨다.
또 김희철은 "결혼하면 '미우새'를 빠져야 하지 않냐. 우리 엄마가 이걸 엄청 좋아한다. 그래서 결혼할 마음이 없어졌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