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교체 출전' 신트트라위던, 리에주에 2-0 승리

김정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이승우가 출장 기회를 받았지만 시간이 많지 않았다.

이승우는 26일(한국시각) 2020/21시즌 벨기에 주필러리그 10라운드 신트트라위던과 스탕다르 리에주의 경기에 후반 교체 출장했다.

이승우는 85분 올렉산드르 필리포프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짧은 시간 동안 이승우는 별다른 활약 없이 경기를 마쳤다.

이승우는 거의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지난 시즌과 다르게 이번 시즌 2라운드를 제외하고 모든 경기에 출장하고 있다. 교체 투입된 경기도 1라운드 이후 이날 경기가 두 번째다.

16위였던 신트 트라위던은 36분 뒤컹 나종과 73분 스티브 데 리더의 연속골로 3위 스탕다르 리에주를 2-0으로 꺾고 14위로 올라섰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신트트라위던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