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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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몸이 무기' 레반도프스키, 분데스리가 10골 신기록 다시 경신

기사입력 2020.10.25 14:52 / 기사수정 2020.10.25 14:52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레반도프스키의 득점력이 식을 줄을 모른다.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는 24일(한국시각) 2020/21시즌 분데스리가 5라운드 바이에른 뮌헨과 프랑크푸르트의 경기에 선발 출장했다.

레반도프스키는 10분과 26분, 그리고 60분에 걸쳐 세 골을 넣으며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영국 스쿼카풋볼은 레반도프스키의 대기록을 소개했다. 그는 이날 해트트릭으로 개막 5경기만에 10득점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 시즌 자신이 세운 개막 6경기 10득점을 앞지른 기록이다.

레반도프스키는 무엇보다 슈팅의 순도가 매우 높다. 그가 기록한 5개의 슈팅 중 4개의 슈팅을 유효 슈팅으로 기록하고 그 중 3개를 득점으로 연결했다.

또한 레반도프스키는 득점할 수 있는 모든 부위로 득점에 성공했다. 첫 골은 왼발, 두 번째 골은 머리, 세 번째 골은 오른발로 넣었다.


레반도프스키는 다가오는 28일 UEFA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로코모티브 모스크바 원정에서 챔피언스리그 득점에 도전한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EPA/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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