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자타공인 ‘고백 프리패스상’의 설레는 고백

방탄소년단(BTS) 뷔가 로맨틱한 순간을 선보였다.

22일 방탄소년단이 모델로 활약 중인 삼성모바일의 공식 SNS에는 방탄소년단 뷔가 출연한 삼성의 블루투스 이어폰 '갤럭시 버즈 라이브' 홍보 영상이 공개됐다.

뷔는 자신이 새로운 의미를 더해 재탄생시킨 보라색 배경 속에서 등장해 수줍은 미소로 무선 이어폰의 케이스를 열어 보인다.



이어폰을 담는 케이스이지만 작고 네모난 형태로 인해 반지 케이스를 열어 보이는 것처럼 팬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이어 뷔의 큰 눈이 반짝이면서 고개를 약간 틀어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은 설렘을 극대화 시키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고개를 미세하게 들어보인 뷔의 디테일한 동작은 직접 말로 하진 않았지만 마치 "내 프로포즈를 받아 줄래?"라는 말이 들리는 듯한 착각을 일으켰다.

뷔가 섬세하게 연출해낸 동화 같은 한 장면에 팬들은 정말 프로포즈를 받은 듯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고 '웨딩드레스 사러 가야겠다' 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5초라는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뷔의 프로포즈는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고 이 영상은 삼성모바일 트위터에서 3시간만에 11만 좋아요를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삼성모바일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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