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노라조가 유쾌한 역사 공부 도우미로 변신했다.
노라조(조빈, 원흠)는 지난 20일 궁중문화축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노라조 노라조~ 역사야 노라조! 최초공개 #수능필수곡’이라는 제목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노라조는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멜로디에 맞춰 ‘조선을 빛낸 4대왕’을 주제로 역사 이야기가 담긴 ‘역사야 노라조’를 불렀다. 이는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을 작사, 작곡한 박문영 작가가 직접 개사한 곡으로, 태조, 세종, 영조, 정조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해당 곡을 통해 노라조는 수능을 앞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역사 공부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도왔다. 노라조는 독특한 의상으로 재미를 주는 동시에 역사적 인물을 연기하는 배우들과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역사야 노라조”를 외쳤다.
노라조는 익숙하면서도 새롭게 태어난 ‘역사야 노라조’를 통해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를 전했다. 또 수험생들이 역사 공부를 더 흥미롭게 할 수 있게 만들며 ‘수능 필수곡’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한편, 노라조는 최근 음악방송에서 우주소녀 쪼꼬미와 ‘흥칫뿡’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쳤고, 라이브 홈쇼핑 방송에 쇼호스트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분야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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