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26 12:41 / 기사수정 2010.10.26 12:41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조그마한 장난감 블럭 하나 하나가 이어져 지정한 장소에 필요한 제품을 운반, 제어하는 거대한 자동 물류시스템을 시연한다.
어린아이들의 장남감으로 인식되는 레고블럭을 조립하여 거대한 물류센터 구조물을 만들고 거기에 자동화 컨베어 라인이 연결하고 이를 제어하면서 거대한 자동화 물류시스템이 실제 같이 지어 진 것이다.
이는 창의적 로봇교육의 명가 알코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KINTEX에서 개최되는 '로보월드2010'에 참가, 시연하게 될 레고마인드스톰(NXT)의 한 모습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로보월드 2010'은 국내 로봇산업의 현주소 및 미래로봇산업의 발전 방향을 살펴 볼 수 있는 자리로 국내외120여개사 500개 부스 규모로 국내외 바이어를 비롯 일반관람객들도 직접 신기술을 직접 시연,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전시회다.
한국로봇산업협회(KAR)가 주관으로 진행되는 본 전시회는 탑승형, 게임형 로봇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아케이드 게임관련 단체와 비즈니스로 연계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 로봇 FUN Zone, Tele Presence 로봇을 활용한 전시관람 및 상담 등 일반관람객 및 바이어 모두가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알코도 이번 행사를 통해 '자동화 물류시스템' 등 레고마인드스톰(NXT)을 통해 얼마나 다양한 자동화 제어시스템을 구성, 실현할 수 있는지 보여주게 된다.
레고마이드스톰(NXT)은 현재 초등학교 방과후 특기적성교실에서 부터 과학고, 기계전자고, 마이스트고, 로봇고 등에서 정규수업에 적용될 뿐만 아니라 공과대학 정규수업, 연구실 심지어는 기업 연구실에서도 제품 시뮬레이션용으로 사용되어질 만큼 국내외적으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어지고 있는 로봇제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번 마인드스톰을 이용한 '자동화 물류시스템'을 진행한 알코 부설연구소 황민수 선임연구원은 "국내외 다양한 로봇관련 산업이 한자리에 모인 자리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에서 레고마이드스톰(NXT)의 위상을 한번 더 떨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포부를 밝혔다.
[출처: 알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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