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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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X정다빈 '라이브온', 보기만 해도 설렘 가득…1차 티저 공개

기사입력 2020.10.13 13:21 / 기사수정 2020.10.13 13:21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설렘이 가득한 ‘라이브온’ 1차 티저가 공개됐다. 

오는 11월 17일 첫 방송하는 JTBC 새 미니시리즈 ‘라이브온’은 수상한 목적을 가지고 방송부에 들어간 서연고등학교 셀럽 백호랑(정다빈 분)이 엄격한 방송부장 고은택(황민현)을 만나 겪게 되는 로맨스 드라마다.

완벽주의 방송부장 고은택으로 변신한 황민현과 SNS스타 백호랑 역으로 분하는 정다빈의 만남으로 하이틴 로맨스 커플의 탄생이 기대되는 가운데 13일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라이브온’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영상 속에는 노을빛이 쏟아지는 방송부실 책상에 엎드려 잠이 든 백호랑과 그런 그녀를 옆에서 물끄러미 바라보는 고은택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잠든 백호랑을 향한 고은택의 눈빛 속에는 특별한 감정이 스며든 듯해 보는 이들마저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고 있다. 

또 “나 이렇게 생겨먹은 거 이제 알았냐?”라는 말에 “아니, 꽤 괜찮아 너”라며 대답하는 두 사람의 다소 퉁명스럽지만 솔직한 대화 안에는 어떤 이야기가 내포돼 있을지 호기심을 피어오르게 한다. 그림 같은 투 샷으로 가슴을 몽글하게 만드는 황민현, 정다빈의 비주얼 합이 ‘라이브온’에서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지 궁금해지고 있다. 

‘라이브온’은 오는 11월 17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라이브온' 1차 티저 영상 화면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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