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10.12 12:31 / 기사수정 2020.10.12 12:31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맘바 멘탈리티'가 LA에게 10년 만에 우승을 선사했다.
12일(한국시각) 올랜도 버블에서 열린 NBA 파이널 6차전 LA레이커스와 마이애미 히트의 경기에서 3쿼터까지 압도적인 경기력을 자랑한 LA 레이커스가 106-93으로 마이애미를 제압하고 시리즈 전적 4-2로 챔피언에 올랐다. 지난 2010년 우승 이후 10년 만이다.
이날 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가 25득점 14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고, 앤써니 데이비스 역시 19득점 15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지난 5차전에서 큰 부진에 빠졌던 벤치 멤버 라존 론도와 칼드웰-포프도 공격에서 36득점을 합작하며 마이애미를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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