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파더' 백종원 "♥소유진·자녀들, 제주도 여행…오늘 밤 새울 것"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백종원이 아내 소유진과 자녀들의 근황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MBC '백파더 요리를 멈추지 마'에서는 백종원이 천천히 요리를 가르칠 것이라 예고했다. 

이날 양세형은 지난주 백종원의 요리 수업이 늦은 시간까지 이어졌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백종원은 "내가 잘못한 건가?"라며 당황스러워했고, 양세형은 "자세히 차근차근 알려주려는 마음은 알겠지만, 너무 늦게까지 하지 않는 게 좋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백종원은 천천히 가르칠 것이라 답했고, 양세형은 "끝나고 스케줄 없냐"고 물었다. 그러자 백종원은 "없다"며 "와이프(소유진)하고 애들하고 다 지금 제주도 갔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양세형은 "아이고, 오늘도 늦게 끝나겠네"라며 한숨을 내쉬었고, 백종원은 "오늘 밤 새웁시다"라고 외쳐 웃음을 줬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