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23 19:50 / 기사수정 2010.10.23 19:50
[엑스포츠뉴스= 수원 월드컵경기장, 김지한 기자] 2010 피스퀸컵 수원 국제여자축구대회 결승전에서 한국의 우승을 결정짓는 쐐기골을 쏘아올린 전가을(수원 FMC)이 대회 MVP(최우수선수)인 골든볼을 수상했다.
전가을은 23일 오후,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호주와의 피스퀸컵 결승전에서 1-0으로 앞선 후반 11분 지소연(한양여대)의 패스를 받아 골키퍼와 1대1로 맞선 상황에서 침착하게 제치고 오른발로 밀어넣으며 골을 뽑아냈다. 이 골로 한국은 호주에 2-1 승리를 거두며 사상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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