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진재영이 추석 연휴를 즐겁게 보냈다.
진재영은 2일 소셜미디어에 "맑음. 추석 다음날의 행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청명한 가을 하늘과 바다, 커피 한 잔이 보인다. 여유로운 시간을 느끼게 했다.
진재영은 전날 "우리 둘밖에 없는데..손이 큰 게 병입니다. 명절 기분 내려다가 골병각"이라며 음식을 준비 중인 사진을 올렸다.
그런가 하면 "제사는 안 지내는데, 하다보니 일이 점점 커져 막걸리 사다가 절까지 하고, 차리는 김에 숟가락 더 놓고 동네 사람들도 불러 둘러앉자 함께 밥을 먹으니 시끌벅적 정말 해피추석이 되었네"라고 적었다.
이어 "온동네 전냄새. 전부치는 냄새에 사람 사는 맛이 나요. 모두 맛있는 추석 되세요"라고 덧붙였다.
생선, 고기, 나물 등 없는 게 없는 잔칫상이 눈에 띈다.
진재영은 2010년 4살 연하 프로골퍼 진정식과 결혼했다. 2017년부터 제주도에서 살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진재영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