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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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NBA] 스테판 마버리, 팀훈련 무단불참

기사입력 2007.11.14 21:31 / 기사수정 2007.11.14 21:31

최동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바이아웃 설이 나돌고 있는 뉴욕 닉스의 가드 스테판 마버리가 팀 훈련에 무단불참했다. 

이에 대해 아이재이아 토마스 닉스 감독은 마버리의 이런 행실과 관련해 피닉스 선즈 전에 나설 스타팅 포인트 가드로 마버리가 대신해 2년차 가드인 마디 콜린스가 나설 것 이라고 밝혔다.  

뉴욕 선수들에 의하면 버스가 출발할 때부터 마버리는 타고 있지 않았다고 하며, 아직까지 마버리의 위치는 아직 파악이 되지 않은 상태이다.

올 시즌 다섯 게임에서 평균 15.2득점 6.8어시스트를 기록중인 마버리, 하지만 토마스 감독은 이런 공격적인 측면보다  '리더쉽과 수비'에서 팀을 이끌어주길 원하다고 한다.

올랜도 팬들은 새크라멘토 킹스에서 입지가 줄어든 베테랑 파워 포워드 샤립-압둘라힘을 데려오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 팀의 기대주인 센터 드와잇 하워드를 받쳐줄 사이즈가 되는 빅맨이 절실한 올랜도는 이미 2005년에도 압둘라힘과 계약하려고 시도한 적이 있었으며, 압둘라힘의 에이전트인 애런 굿윈은 올랜도의 센터 드와잇 하워드의 에이전트이기도 하다.

미네소타의 앤트완 워커는  "내가 뭘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나의 역할이 무언지도 모르겠다. 누가 나에게 와서 얘기를 좀 해줬으면 좋겠다"며 현재의 답답한 심정을 토로 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부상으로 잠시 전력에서 제외되어 있었던 애틀란타 호크스의 센터 자자 파출리아가 다음 경기부터 로스터에 포함된다. 마이크 우드슨 감독은 파출리아가 복귀하게 되면 파출리아를 주전 센터로, 조쉬 스미스를 파워 포워드로, 신인 알 호포드를 센터/파워포워드 백업으로 이용하는 라인업을 가져갈 것이라고 했다.

 



최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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