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여신'의 마음을 훔친 부야치치는 누구?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테니스 스타 마리아 샤라포바와 약혼한 것으로 알려진 NBA LA레이커스의 사샤 부야치치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1984년생으로 샤라포바보다 3살이 많은 부야치치는 슬로베니아 출신으로 2004년 LA레이커스에 입단해 6년째 같은 유니폼을 입고있다.

연봉만 547만 5113달러(약 61억원)인 것으로 알려져, 샤라포바의 수입까지 더하면 그야말로 '스포츠 재벌' 커플의 탄생.

한편, 21일 미국 연예뉴스사이트 TMZ닷컴은 사샤 부야치치가 대형 다이아몬드 반지로 샤라포바에게 청혼했으며 샤라포바가 흔쾌히 받아들였다고 보도했다.

[사진=사샤 부야치치 (C) LA 레이커스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