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자체 초동 신기록을 경신하며 ‘파죽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더보이즈 소속사 크래커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1일 발매된 더보이즈 미니 5집 ‘체이스(CHASE)’가 초동 판매량(음반 발매 후 일주일 간 누적 음반 판매량) 약 21만 2600장을 돌파하는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더보이즈는 2017년 데뷔 이후 국내 음원-음반 차트 모두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또 하나의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더보이즈의 이번 앨범은 발매 전부터 선주문 수량이 약 25만 장에 이르면서 높은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이번 앨범 초동 판매량은 지난 2월 발매된 정규 1집 ‘리빌(REVEAL)’ 초동 판매량의 약 338% 증가한 수치에 해당해 더욱 값진 성과로 다가서고 있다.
앞서 지난 21일 미니 5집 타이틀 곡 ‘더 스틸러(The Stealer)’를 발표한 더보이즈는 컴백과 동시에 벅스, 바이브 1위, 지니 3위, 멜론 5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6개의 수록곡 전곡이 국내 주요 실시간 음원 차트에 진입하는 등 막강한 파급력을 입증한 바 있다.
해외 역시 브라질을 비롯한 칠레, 네덜란드,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해외 9개국 아이튠즈 앨범-송 차트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더보이즈의 신곡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4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컴백 동시, ‘대세 보이그룹’다운 저력을 발휘했다.
이처럼 컴백 일주일 만에 ‘글로벌 팬심(心)’을 모두 사로잡으며 데뷔 이래 ‘역대급’ 최고 성적을 거둔 더보이즈가 앞으로 이어질 활동을 통해 또 어떤 기록들을 써 내려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더보이즈는 지난 21일 신곡 ‘더 스틸러(The Stealer)’를 발표하고 대대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크래커엔터테인먼트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