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좀비탐정' 최진혁과 박주현의 앞에 미스터리한 의뢰인이 돈 다발을 들고 찾아왔다.
28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좀비탐정’ 3회에서는 외모부터 태생까지 180도 다른 김무영(최진혁 분)과 공선지(박주현)가 미스터리한 사건에 엮이기 시작한다.
이런 가운데 건강 음료를 챙겨 탐정사무소를 찾아온 공선지와 그를 의아하게 쳐다보는 김무영이 포착됐다. 김무영은 거침없이 돌진하는 공선지의 기세에 눌려 피하기 급급해 했지만, 그와 사무소 소파에 나란히 앉은 모습까지 공개돼 좀비와 인간의 인연을 짐작케 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앞에 앉은 누군가가 건네는 거액의 돈 다발이 든 가방을 보며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이는 우연히 탐정이 된 김무영의 본격적인 수사 스토리가 시작 될 것을 예고, 그들 앞에 찾아온 의뢰인의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좀비탐정'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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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