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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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 더 강력해진 진실 게임…유재석X미주X제시 추리 성공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9.25 06:55 / 기사수정 2020.09.25 00:19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방송인 유재석, 가수 제시, 러블리즈 미주가 추리에 성공했다.

24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에서는 유재석, 제시, 미주가 특이한 글로벌 운동법을 주제로 세 가지 운동법 중 가짜를 찾아낸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상우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특이한 글로벌 운동을 주제로 게임이 시작됐다. 멤버들은 1번 '창과 방패! 페르시아 전사 운동법', 2번 '힐링 근력 운동 네팔 부족의 전통 수련법', 3번 '유럽에서 건너온 핵인싸템 점핑 운동법' 가운데 가짜를 가려내야 했다.

1번 '창과 방패! 페르시아 전사 운동법'은 페르시아 전사들이 했던 훈련법에서 유래된 고대 운동이었다. 강사들은 "이란과 인도 지방에서 하고 있다. 직접 가서 배우고 한국에 돌아와서 하고 있다"라며 자랑했다.



멤버들은 강사들이 입은 화려한 무늬의 바지를 수상하게 여겼고, 어설프게 행동할 때마다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봤다.

더 나아가 페르시아 고대 운동 강사는 "회원은 50명 정도이다. 독서 모임도 하고 커뮤니티 기능을 하고 있다. 그게 더 중요한 메리트다. 연회비 15만 원이다. 참석비가 올 때마다 2만 원이다"라며 설명했다.

2번 '힐링 근력 운동 네팔 부족의 전통 수련법'은 독특한 운동 기구와 운동법으로 가장 많은 의심을 샀다. 네팔 전통 무술인은 자신이 수련을 통해 느낀 것들을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멤버들은 억지스러운 운동법에 웃음을 참지 못했고, 유재석은 "이게 진짜라면 이걸 만들어낸 제작진도 대단하다"라며 못박았다.



3번 '유럽에서 건너온 핵인싸템 점핑 운동법'은 점핑 신발을 신고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운동이었다. 트레이너는 점핑 운동을 가르치게 된 계기에 대해 "2013년도부터 여성 전용 센터를 운동했다. 2015년도에는 트램펄린을 했다. 같은 점핑 운동인 이 운동을 시작했다"라며 말했다.

멤버들은 점핑 운동을 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트레이너는 유재석이 부른 '두리쥬와'를 선곡해 한층 흥을 더했다. 멤버들은 의심되는 부분은 없지만 반전을 위한 가짜인 곳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이후 오나라와 이상우, 전소민은 3번을 가짜로 선택했고, 유재석과 제시, 미주는 2번을 가짜로 지목했다. 제작진은 2번 '힐링 근력 운동 네팔 부족의 전통 수련법'이 가짜라고 밝혔고, 가짜라는 것을 의도적으로 드러내 멤버들을 교란시켰다고 귀띔했다.



이어 댄스 스튜디오를 수련원으로 바꿔놓는 과정이 공개됐다. 게다가 네팔 전통 무술인을 연기한 이들은 실제 세계 대회를 휩쓸며 활동하고 있는 비보이들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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