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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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7일의 도시’, 신기사 ‘시호인 린·헨코’ 업데이트…성탄권 사용시 획득

기사입력 2020.09.24 17:58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영원한 7일의 도시’이 신기사 2명을 추가 업데이트 했다.

24일 ㈜가이아모바일 코리아(대표 양용국)에서 서비스 중인 미연시 멀티 엔딩 RPG ‘영원한 7일의 도시’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기사 ‘시호인 린’과 ‘헨코’ 2명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기사 시호인 린과 헨코는 금일 업데이트 이후부터 10월 15일 오전 업데이트 실시 전까지 게임 내 특수 틈새를 통해 출현하며, 성탄권 또는 오팔을 사용해 획득할 수 있다.

먼저 신기사 시호인 린은 영 속성의 S급 마법 사수 캐릭터로, 젊은 남성의 모습을 한 뇌의학 전문의다. 한 의대 담당 초빙 교수로 있던 중 중대한 실수를 저질렀고 이 후부터 감정 조절이 되지 않고 손이 떨려 더 이상 집도를 할 수 없게 됐다. 

이로 인해 시호인 린은 자기 자신을 실험해 모든 감정을 억압할 수 있게 되었는데, 억압된 감정이 자신도 모르게 제어 불가능한 독립적인 인격이 되어 골치를 앓고 있다. 

시호인 린은 이 또 다른 인격을 활용해 공격 및 스킬을 발동할 수 있는데, 각성 전임에도 불구하고 패시브 효과를 받는 일반 공격 위주로 적에게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으며, 서브 컨트롤로 전투시 피해량 손실이 거의 없다.

신기사 헨코는 강 속성의 A급 물리 전사 캐릭터로, 성실하게 일하기 보다는 나태하고 한탕주의를 노리면서 각종 투기에 의존해 돈을 버는 소녀다. 신기는 돌을 황금으로 바꾸는 미다스의 손이다.

한편 ‘영원한 7일의 도시’에서는 이른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성탄 특별 배송’이 시작된다. 신기사 유리와 함께 루돌프가 이끄는 눈썰매를 타고 이벤트 맵 곳곳을 다니며 선물을 전달하는 것으로, 이 과정에서 던전 클리어, 신기사에게 선물 주기, 보물상자 획득 등의 미션을 완료할 경우 에델바이스를 획득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대추격’ 이벤트는 10월 8일까지로 신기사 핫카와 함께 병괴물이 훔쳐간 크리스마스 선물을 되찾아 오는 것이다. 개인 추격 수량이 일정 수량에 도달하면 에델바이스, 시공물방울, 도시권, 영혼코어 등 단계별로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서버 진도에 따라 타임워치, 시공물방울, 만물인자, 이벤트 한정 표정 등 다양한 보상을 단계별로 획득할 수 있다.

이외 징글벨을 사용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는 ‘트리 장식’ 이벤트가 15일까지 진행된다. 위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통해 플레이어들은 에델바이스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벤트 상점에서 유리 코스튬-크리스마스 배달원, 핫카 코스튬-크리스마스 기사, S급 기억결정•허, A급 기억결정•허, 성탄권 등 다양한 물품 및 복각 물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신기사 각성 시스템 15기가 실시된다. 이를 통해 신기사 라게츠, 리로이, 호체 3명을 각성시킬 수 있는데, 이중에서도 신기사 라게츠는 각성 후 적에게 가하는 피해량이 크게 증가해 주목할 만 하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가이아모바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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