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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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홈런 김하성, 박병호 빠진 키움 타선의 활력소 [엑's 스토리]

기사입력 2020.09.24 09:00 / 기사수정 2022.04.16 18:17



[엑스포츠뉴스 광주, 김한준 기자] 부상복귀 후 첫 선발라인업에 복귀한 김하성이 맹타를 휘둘렀다.

지난 23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5번 유격수로 선발출전한 김하성은 4타수 3안타 2홈런 5타점을 기록하며 키움의 타선을 이끌었다.

2회초 1사 3루상황에서 KIA 선발투수 임기영 상대로 130M 투런 홈런을 날린 김하성은 8회초 2사 2루 서덕원을 상대로 115M 좌월 투런포을 날리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박병호가 손등 미세 골절상으로 사실상 시즌아웃이 된 상황에서 맹타를 휘두른 김하성은 타율 2할9푼9리, 26홈런, 96타점을 기록하며 생애 첫 '3할-30홈런-100타점'에 가까이 다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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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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