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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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권영찬, '보건교사 안은영'으로 데뷔…차세대 기대주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9.14 17:24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신예 권영찬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에 합류, 본격적인 배우 행보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보건교사 안은영’은 평범한 이름과 달리 남들 눈에 보이지 않는 젤리를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보건교사 안은영(정유미 분)이 새로 부임한 고등학교에서 심상치 않은 미스터리를 발견하고, 한문교사 홍인표(남주혁)와 함께 이를 해결해 가는 명랑 판타지 시리즈. 영화 ‘미쓰 홍당무’, ‘비밀은 없다’의 이경미 감독이 연출을 맡고, 동명의 소설 원작자인 정세랑 작가가 각본에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권영찬은 극 중 안은영이 부임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이지형을 맡았다. 이지형은 과도한 경쟁 속에서 친구들에게 심한 괴롭힘을 당하지만 꿈을 향한 강한 의지로 버텨 내는 캐릭터다.

생애 처음으로 도전한 오디션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이지형 역에 캐스팅된 권영찬은 순수하고 깨끗한 마스크에 다양한 매력을 갖춘 준비된 배우다.

권영찬은 “처음으로 도전한 오디션에서 캐스팅이 됐을 때 정말 큰 행운이고 다시 없을 기회라고 생각했다. 온 마음을 다해 지형이가 되고자 노력했고, 매 순간 최선을 다했다. 이제 막 첫 발을 디딘 신인 배우로서 너무 좋은 감독님, 스탭 분들, 정유미, 남주혁, 유태오를 비롯한 연기자 선배님들과 함께 한 작품에 출연하게 된 것만으로도 굉장히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첫 드라마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넷플릭스 ‘보건교사 안은영’은 오는 25일 공개 예정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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