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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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주원, 2010년 집 앞에서 최원영 목격…'일촉즉발' 상황

기사입력 2020.09.10 13:57 / 기사수정 2020.09.10 13:57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앨리스’ 2010년으로 간 주원이 최원영과 마주한다.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 4회에서 제작진이 키플레이어 중 한 명이라고 소개한 석오원(최원영 분)이 본격적으로 극 중심에 들어왔다. 

박진겸(주원)은 2010년 어머니 박선영(김희선)이 살해당하던 날 작성된 몽타주 속 인물과 석오원이 닮은 것을 보고 분노했다. 석오원은 이를 강력하게 부인했다. 

이런 가운데 10일 ‘앨리스’ 제작진이 2010년으로 돌아간 박진겸이 석오원과 마주한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박진겸은 2010년 자신이 어머니 박선영와 함께 살던 집 마당에 있다. 이어 그는 대문에 서 있는 10년 전 석오원을 발견하고 놀란 눈을 하고 있다.

이와 관련 ‘앨리스’ 제작진은 “11일 방송되는 ‘앨리스’ 5회에서 2010년으로 시간여행을 한 박진겸이 집 앞에서 석오원과 마주하게 된다. 극 전개 상 많은 의미를 내포한, 매우 중요하고도 의미심장한 장면이라고 할 수 있다. 과연 두 사람이 왜 만난 것인지, 두 배우가 어떤 연기를 펼칠 것인지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앨리스’ 5회는 오는 11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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