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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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결혼식 12월 26일로 연기…"장소 고척돔 아닌 예식장"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9.07 15:52 / 기사수정 2020.09.07 15:52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야구의 신 양준혁이 예정된 결혼식을 연기하게 됐다.

7일 양준혁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양준혁과 박현선 씨의 결혼이 12월 5일에서 12월 26일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 장소 역시도 코로나19 상황으로 고척돔 야구장이 아닌 일반 예식장으로 정해졌다"고 덧붙였다.

특히 양준혁의 결혼식은 가수 출신 사업가인 김태욱 대표가 진행을 총괄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일정이 정리되지 않았다. 상의 중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양준혁은 JTBC '뭉쳐야 찬다'에서 오는 12월 5일 고척돔 야구장에서 예비신부 박현선 씨와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준혁과 결혼하는 예비신부 박현선 씨는 33살로 양준혁과 19살 차이로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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