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16 11:15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Mnet '슈퍼스타K2'가 지상파 방송을 제치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슈퍼스타K2'는 12.441%(TNmS 케이블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KM을 통한 방송에서는 3.711%를 기록해 합산 시청률 16.15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에서 기록한 15.004%(Mnet, KM 합산결과)보다 1.148% 포인트 상승한 기록으로, 자체 시청률을 또 다시 경신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지상파 프로그램들은 여전히 슈퍼스타K2 저조한 시청률을 보였다. SBS '스타 부부쇼 자기야'는 10.7%의, KBS2 '청춘불패'는 6.4%, MBC스페셜 '우당탕탕 오케스트라'는 5.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마지막 여자 출연자로 인기가 높았던 장재인이 탈락하고, 허각과 존박이 생존한 슈퍼스타K2는 다음 주 TOP2의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사진=슈퍼스타K2 TOP3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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