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자 일주일 동안 카페 운영을 중단한다.
오정연은 3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여러 변수를 고려한 고민 끝에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기간(8/30~9/6) 동안 카페를 잠시 쉬어가기로 결정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지난해 5월 오픈한 이래 단 하루도 쉰 적이 없었는데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고서 계속 마음이 편치가 않다"고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오정연은 "카페를 사랑해 주시는 고객님들께 송구한 마음이다. 부디 널리 양해해달라"며 "자영업자들 힘냅시다. 파이팅. 코로나 아웃"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오정연은 지난 24일 tvN '신박한 정리'에 출연했다.
다음은 오정연 SNS 전문.
여러 변수를 고려한 고민 끝에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기간(8/30~9/6) 동안 카페를 잠시 쉬어가기로 결정했어요.
혹시라도 애써 찾아와 허탕치시는 분들이 안 계셨으면.. 하는 마음에 제 피드에도 이렇게 알립니다.
작년 5월에 오픈한 이래 단 하루도 쉰 적이 없건만..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고서 계속 마음이 편치가 않네요.
카페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님들께 송구한 마음입니다.
부디 널리 양해해주시길...
#모두들건강하세요 #자영업자들힘냅시닷 #파이팅 #코로나아웃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오정연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