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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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 여신' 김지연 '화제'…남성들 프러포즈 줄이어

기사입력 2010.10.14 13:26 / 기사수정 2010.10.14 13:28

이철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철원 인턴기자] '역삼동 여신' 김지연 씨에게 남성 네티즌들이 프러포즈를 하고 나섰다.

지난 12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한 김지연 씨는 전직 호텔리어라는 직업과 빼어난 외모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실연의 상처로 3년째 혼자 놀고 있다고 밝힌 김지연 씨는 실제로 혼자 밥 먹기와 술 마시기, 쇼핑을 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됐다.

방송후 '화성인 바이러스' 게시판에는 김지연 씨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남성들의 글이 줄을 잇고 있다.

방송이 끝난 14일 현재까지도 "무슨 말부터 꺼내야할지 모르겠지만, 좋은 사람 만나보고 싶다", "23살 솔로인데 사귀고 싶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글 남겨봅니다. 연락주세요", "결혼상대자로 만나보고 싶다" 등의 글을 남기며 관심을 표현했다.

이에 여성 네티즌들은 "역삼동 여신이 말 한대로 남자들 다 바퀴벌레같다", "바퀴벌레가 왜 이렇게 많냐"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각에서는 "또 ㅇㅇ녀의 등장이냐", "동성 친구도 없이 3년간 살았다는게 말이 안된다", "연예인 지망생 아니냐"라며 의혹섞인 시선을 보냈다.

[사진 (c) tvN '화성인 바이러스' 캡쳐]



이철원 인턴기자 b3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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