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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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틴' 잇는 '트웬티 트웬티'의 리얼 감성…스무 살들의 '경계선'

기사입력 2020.08.27 17:57 / 기사수정 2020.08.27 18:00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에이틴'의 세 번째 시리즈인 ‘트웬티 트웬티’가 스무 살들이 가진 경계선을 조명한다.

플레이리스트 디지털 드라마 ‘트웬티 트웬티’ 1, 2회에서는 스무 살이 되었지만 여전히 엄마의 바운더리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다희(한성민 분)의 캠퍼스 생활이 그려졌다. 

엄마의 행동에 처음으로 반항을 해보지만 친구 이현진(김우석)이 보는 앞에서 엄마에게 뺨을 맞는 수모를 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채다희는 엄마의 그늘을 벗어나고자 노력하기 시작했다. 모두가 채다희는 당연히 참석하지 않을 거라 여겼던 축제 현장에 나타난 것. 이는 그가 자신에게 그어진 선을 넘게 되었음을 예감케 하며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또한 채다희와 중학교 동창이었던 이현진의 일상 또한 숨겨진 그의 사연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혼자 사는 이현진을 위해 찾아온 엄마에게도 날이 서있고 혼자서 음악 작업을 하는 것에만 익숙해진 듯한 모습들은 전개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카메오로 출연한 ’에이틴‘의 김하나(이나은), 류주하(최보민), 여보람(김수현), 차기현(류의현) 그리고 홍석천 역시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

‘트웬티 트웬티’는 매주 수, 토요일 오후 7시에 유튜브를 통해 방영되고 있으며 JTBC에서는 오는 9월 6일 오후 11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플레이리스트 '트웬티 트웬티' 영상 캡처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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