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체지방을 11kg 감량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안선영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최근 잡지 화보 촬영 현장의 B컷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안선영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사진 속 안선영은 화이트 컬러의 롱 스커트와 뒷태가 드러나는 블랙 상의를 입은 채 과감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파격적인 수영복 의상을 입은 채 여유로운 미소를 짓기도 했다. 군살 없는 그의 탄탄한 보디라인은 감탄을 연발했다.
출산 후 100일 간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체지방 11kg를 감량했다고 밝힌 안선영. 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서도 "저는 168cm 55-56kg 사이에요"라며 몸무게와 키를 솔직하게 공개했다.
그러면서도 "운동을 게을리 하거나 제대로 단백질 위주 영양식단 잘 못챙겨 먹고 바빠서 끼니 거르고 다이어트 한답시고 굶던 싱글시절 49kg 보다 잘 먹고 잘자고 운동하고 근력있는 지금이 더 활기차고 건강해보여서 지금의 나 자신이 제일 좋다"며 행복함을 드러냈다.
그의 탄탄한 몸매에 누리꾼들 역시 "사진 보고 운동 열심히 하고 있다", "정말 대단하다", "자극받아서 운동 더 열심히 해야겠다"며 감탄과 부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안선영은 왕성한 방송 활동 중에도 한국장애인협회와 13년간 운영해오던 러브바자를 온라인플랫폼으로 옮긴 사회적기업을 설립해 사업가로 새로운 이력을 추가했으며, 코로나가 시작된 이후에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4주 다이어트 챌린지’를 기획-운영하는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안선영 SNS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