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신예 곽희주가 카카오M 오리지널 디지털 드라마 ‘연애혁명’에 출연을 확정했다.
232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연애 혁명’은 까칠한 정보고 여신 왕자림(이루비 분)에게 한눈에 반한 애교 많고 사랑스러운 공주영(박지훈) 커플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10대들의 연애와 우정, 꿈 등을 담아낸 신개념 개그 로맨스다.
배우 곽희주는 해바라기처럼 일편단심 양민지를 짝사랑하는 정상훈 역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극 중 공주영의 오랜 친구인 정상훈은 이 시대에 흔치 않는 순정남으로 웹툰에서 많은 팬층이 있는 캐릭터이며, 곽희주 배우의 훈훈한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줄 예정이다.
배우 곽희주는 차근히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대중에게 주목받고 있는 신예다. 지난 2018년 tvN ‘좋맛탱’를 통해 브라운관에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2020년 넷플릭스 ‘인간수업’의 이태림, MBC ‘저녁같이 드실래요’에서 김해경(송승헌)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연애혁명’에서 10대 특유의 상큼함과 개성 있는 연기로 전작들과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곽희주 배우의 캐스팅 소식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연애혁명’은 모바일 최적화 디지털콘텐츠 제작을 본격화하고 있는 카카오M이 선보이는 디지털 드라마로, 총 30화 각 20분 내외로 제작된다. ‘연애혁명’은 9월 카카오TV와 네이버 시리즈온에서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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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