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인턴기자] 러스티하츠의 첫 비공개 테스트가 종료됐다.
윈디소프트는 서비스예정인 액션 MORPG <러스티하츠>의 첫 비공개 테스트(CBT, Close Beta Test 이하 CBT)를 종료했다고 금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CBT를 진행한 <러스티하츠>는 테스트 전, 테스터 1만 명 모집 예정이었으나, 신청 폭주로 인하여 추가 모집을 실시해 5:1의 경쟁률을 통과한 총 2만 명의 제한된 인원으로 테스트를 진행했다.
총 5일간 진행된 <러스티하츠> CBT는 20레벨까지 공개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었으며, 테스트 2일차부터 많은 <러스티하츠> 관련 커뮤니티 사이트들이 개설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CBT에 참가한 유저들은 "타격감과 손맛이 일품이다", "몰입감이 너무 뛰어나 시간이 가는 줄 몰랐다", "콘솔게임 같은 연출과 기술력에 놀랐다", "이미 안정성 테스트를 마쳐서 그런지 상당히 안정적이며 끊김도 느껴보질 못했다" 등 테스트에 참여한 유저들의 평이 이어졌다.
또한, <러스티하츠>는 CBT 종료 후, CBT 신청자를 대상으로 CBT에서는 체험할 수 없었던 <러스티하츠> 후반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특별 체험단 '스페셜리스트'를 10월 20일까지 총 300여 명을 모집 진행 중이다.
윈디소프트 신달수 팀장은 "이번 테스트에서 주신 유저들의 의견과 앞으로 진행될 스페셜리스트 테스트를 기준으로 러스티하츠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 완벽한 OBT를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윈디소프트 제공]
이준학 인턴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