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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 대폭발' 한화생명, 화끈한 공격력으로 '2세트 승리' [LCK]

기사입력 2020.08.23 22:19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한화생명이 초반부터 공격전인 모습으로 2세트를 잡아냈다.

23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0 LCK 서머 스플릿' 10주차 다이나믹스와 한화생명의 마지막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한화생명은 두두 이동주, 캐드 조성용, 미르 정조빈, 바이퍼 박도현, 리헨즈 손시우가 나왔고 다이나믹스는 리치 이재원, 비욘드 김규석, 쿠잔 이성혁, 덕담 서대길, 구거 김도엽이 등장했다. 

2세트에서 한화생명은 제이스, 리신, 사일러스, 케이틀린, 바드를 골랐고 다이나믹스는 이렐리아, 니달리, 아지르, 애쉬, 판테온을 선택했다. 

3분 탑 정글 싸움이 일어났고 비욘드와 캐드가 교환됐다. 이어 구거가 미드에 로밍, 미르를 잡아냈다.

5분 이번에는 캐드가 탑에 들리면서 리치를 녹였다. 킬스코어 2대 2로 팽팽한 상황. 7분 비욘드는 리치와 함께 두두를 잡으며 킬을 더했다.

10분 다이나믹스는 봇 주도권으로 첫 바다용을 가져갔다. 이어진 전투에서 한화생명이 대승을 거뒀다. 

12분 미르는 탑에서 더블킬을 기록하며 폭풍 성장했다. 바이퍼 리헨즈 역시 덕담을 잡으며 이득을 굴렸다.

14분 탑, 봇에서 싸움이 벌어졌고 리치와 두두가 죽었다. 17분 한화생명은 또 한 번 리치를 잡으면서 이득을 제대로 봤다.

19분 한화생명은 미드에 전령을 사용하며 1차를 날렸다. 21분 한화생명은 세 번째 화염용까지 챙겼다. 


22분 한화생명은 리치를 노렸지만 다이나믹스의 빠른 합류에 두두와 캐드가 죽었다. 24분 덕담의 완벽한 궁 활용으로 두두가 죽었고, 미드 내각을 밀던 리헨즈까지 잡혔다.

26분 네 번째 화염용이 나왔고 다이나믹스가 가져갔다. 하지만 전투는 한화생명이 승리, 바론까지 챙겼다. 

29분 한화생명은 바론을 바탕으로 봇 억제기까지 파괴했다. 한화생명은 34분 또 한 번 바론을 먹고 미드로 진출했다. 미르가 활약하며 그대로 넥서스를 파괴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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